[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라남도가 섬별 향토문화역사성을 보유한 다양한 콘셉트의 경관숲을 조성하기 위해 ‘서남해안 관광벨트 경관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 보고회를 지난 25일 개최했다.이는 서남해안 관광벨트 조성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른 것으로, 전라남도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신안 천사대교 개통 준비, 고흥 우주센터와 여수 한려수도 간 섬들을 연계한 관광숲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서남해안 관광벨트 경관숲 조성’ 기본계획 수립 연구
[Landscape Times 이수정 기자] 전라남도가 ‘전라남도 정원 진흥 기본계획’ 수립 착수보고회를 지난 22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가졌다.‘숲 속의 전남’ 만들기와 연계한 정원 중심 도시로의 완성을 위한 이번 보고회는 김준선 순천대 교수, 김진성 전남대 교수, 송태갑 광주전남연구원 문화관광연구실장, 박기환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전라남도는 미래 지향적 정원정책 수립과 관광자원 확대를 위해 정원정책 로드맵을 구축할 계획이다.정원 진흥 기본계획에는 정
전라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12월의 나무로 완도호랑가시나무를 선정했다. 완도호랑가시나무는 천리포수목원을 설립한 미국 출신 민병갈 박사가 1978년 완도지역 식물 탐사 중 발견한 우리나라 고유수종이다. 호랑가시나무와 감탕나무의 자연교잡종으로 만들어졌으며 완도에서 처음 발견돼 완도 지명이 붙었다.감탕나무과로 높이가 2~3m 정도
전남도는 ‘제2회 마을숲 콘테스트’에서 조성분야에 완도군 군위면의 ‘청해진로 경관숲’과 관리분야에 순천시 주암면의 ‘용오름마을 당산숲’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전라남도 마을숲 콘테스트’는 생활권내 아름답고 매력있는 숲을 주민 스스로 가꾸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l
전라남도는 숲속의 전남 협의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경관·디자인·산림·조경 분야 교수와 기술사 등을 활용, 사업계획서와 현장평가를 통해 최종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단체는 사업 규모에 따라 500만 원부터 1억 원까지 사업비를 지원받아 마을숲, 하천숲 등 다양한 테마숲을 조성하게 된다.
전남도에서 숲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콘테스트를 연다. 올해로 2년째를 맞은 ‘숲 속의 전남’ 콘테스트는 조성 분야와 관리 분야로 나눠 진행되고 주민단체가 직접 조성하거나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마을숲을 대상으로 한다. 해당 콘테스트는 숲의 역사성, 생태적경관적 기능 우수성, 지역에 대한 기여도, 관리주체의 관리 보전 노력,
전남 신안 반월 당숲이 산림청으로부터 섬 문화 유적을 간직한 숲으로 인정받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신안 안좌면 반월리에 위치한 반월 당숲은 인동장씨가 모여사는 집성촌으로 마을 입구에 300여 년이 넘어 보호수로 지정된 팽나무 세 그루를 비롯해 느릅나무, 후박나무, 동백나무, 송악, 마삭줄 등 난대수종이 숲을 이루고 있다.당숲이 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됨
전남이 올해도 1000만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 지난해에는 1천112만 그루의 나무와 700만 그루의 꽃을 심었다.‘숲 속의 전남’ 만들기 3년 차인 올해는 황칠, 후박, 동백, 참가시, 편백, 호두, 헛개 등을 주요 수종으로 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하고 장기적으로 경관과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수종별 규모화와 단지화를 유도한
전남도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 3주년인 2017년 ‘전라도 천년 가로수길’과 ‘영산강 경관숲’ 등 지역 자원과 역사문화 등 특색을 반영한 전남만의 차별화된 숲을 조성한다.전남도는 시군, 산림조합, 산림경영인, 임업후계자 등 임업관련 공무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산
영산강변을 전남 대표 상징숲으로 변화시킬 ‘영산강 경관숲 조성’ 사업이 첫 걸음을 뗐다.전남도는 23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조경·환경·생태·디자인 전문가와 관계 공무원, 시민단체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산강 경관숲 조성’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이번 연구용역은
(사)한국조경학회(회장 김성균)는 ‘2016년 임시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지난 21일 목포대에서 가졌다.이날 총회에서 김성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건설경기위축으로 조경업계가 어려움에 처했고, 타 분야의 도전은 조경분야의 위기로 다가오고 있다. 지금의 위기를 기회 삼아 새로운 도약을 위해 조경인 모두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남도문예 르네상스’의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인 ‘한국전통정원 활성화’가 19일 연구용역을 시작으로 본격화됐다.전라남도는 지난 19일 도청 정약용실에서 각계 분야별 전문가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부실행계획 수립을 위한 ‘한국전통정원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연구용역을 통해
전남 비교우위 산림자원인 황칠나무를 고부가가치 소득수종으로 육성하기 위한 기능성 물질 대량 생산기술 개발 및 산업화 연구가 탄력을 받게 됐다.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산림청 융복합 기반 임산업의 신산업화 기술개발 공모에 황칠나무 연구 과제가 선정돼 국비 7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연구 기관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를 비롯해 까띠끌레융바이오
민간 주도의 숲 조성과 정비, 북한 산림협력사업 개발 등을 수행하는 단체가 전남 화순에서 출범했다. 전라남도는 1일 전남 화순군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사)숲 속의 전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숲 속의 전남’은 앞으로 기념일 나무 심기와 도민 1인 1나무 심기, 1기업 1숲 가꾸기, 마을 숲 만들기, 주민 포럼, 토론회 등을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분위기를 확산하고 숲 정비와 보전 연구, 북한 산림협력사업 개발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 법인은 민간 주도의 나무 심기 정착과 숲 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설립됐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나무 심기와 숲 조성 활동에 필요한 자문, 기술 지원, 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해 도와 시군에 252명으로 ‘숲 속의 전남민간협의회’를 구성하고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은조 숲 속의 전남협의회장을 중심으로 교수, 전문가 등은 민간 주도의 나무 심기 문화 정착 등을 위해서는 법인 설립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고 이에 따라 일곱 차례 준비모임을 거쳐 지난 3월 발기인을 구성, 이날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을 창립하게 됐다. ‘숲 속의 전남’에는 이날까지 1000여 명이 회원 가입 신청을 했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이낙연 도지사와 명현관 도의회 의장, 구충곤 화순군수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1부 임원 선출에서 이사장 1명, 부이사장 2명, 이사 20명, 감사 1명이 선출됐다. 김종욱 순천 상공회의소 회장은 이사장으로 선출되었고 박성수 전남대 교수와 정은조 숲 속의 전남협의회장이 각각 부이사장으로 선출됐다. 박용하 여수 상공회의소 회장과 김호남 목포상공회의소 회장, 황금영 전라남도 새마을회장, 정용재 전라남도산림조합협의회장, 김순규 임업후계자협회 전라남도 지회장 등이 임원직을 수행하게 됐다. 2부 행사는 숲 속의 전남 홍보 동영상 상영, 단풍나무로 제작된 타임캡슐에 2050 숲속의 전남 소원 담기, 회원가입 신청서 작성, 창립선언문 낭독, 창립기 전달, 결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종욱 (사)숲 속의 전남 이사장은 “전남의 구석구석을 아름다움과 생명의 상징인 꽃․나무로 채워 자랑스럽고 살맛나는 전남을 만들어가자”면서 “지역을 매력 있고 아름답게 가꿔나가는데 많은 도민이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낙연 도지사는 “중국에 1년이 행복하려면 곡식을 심고, 30년이 행복하려면 나무를 심고 100년이 행복하려면 덕을 베풀라는 속담이 있다”며 “숲 속의 전남 만들기는 30년을 보고 씨앗을 심는 일이고, 30년 후에 전남을 끌고 갈 청년들이 지금의 우리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북쪽 땅끝인 함경북도와 남쪽 땅끝인 전라남도의 땅끝 협력에 대해 통일부 장관이 좋은 생각이라고 돕겠다는 약속을 했다”며 “함북 산모와 아이들에게 전남의 미역과 이유식, 쌀을 보내고, 여기에 더해 북한산에 나무를 심는 운동도 함께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전라남도는 민선 6기 브랜드 시책 중 하나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 추진협의회가 구성됐다.전남도는 지난 23일 숲속의 전남 만들기 추진협의회 전체 회의를 갖고 정은조 한국산림경영인협회장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기능별 3개 분과위원회를 구성했다.부위원장에는 안기완 전남대 산림자원학과 교수, 기획‧운영 분과위원장에는 곽행국 전남
전라남도는 민선 6기 브랜드 시책인 ‘숲 속의 전남’ 만들기 2015년 민간 참여 사업 대상지를 오는 31일까지 시군별로 공모한다.대상 단체는 마을 청년회, 봉사회, 여성단체, 직능단체, 새마을회 등 비영리 민간 자생단체이며, 대상 사업은 마을 숲, 담장녹화, 하천 숲, 쓰레기매립장 공원화, 관광지 주변 풍치 숲 등 생활 주변의 숲 조